미국의 소비와 투자 활동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건설활동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착공 건수는 136만 6천 건으로 전달보다 9.

7%감소했고, 전문가 시장 예상치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도내건설업체들의 시공 실적이 전년도보다 크게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도내 종합건설792개사에게 2024년건설공사 실적을 받은 결과 총 3조 8,111억으로 전년 대비 2210억, 5.

5%감소해,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에 힘입어 올라갔으나, 비제조업은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악화했다는 게 한은 분석입니다.

전망에 대해선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신규 수주감소로 매출과 채산성이 악화했다”며 “설연휴 효과 소멸, 내수 부진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 물가 상승, 국제 금리 인상 등이감소이유로 분석됐습니다.

실적이 가장 많은 업체는 토성토건으로, 5백.

6% 증가했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취업자는 136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4만8천명, 3.

또건설업 취업자는 1만8천명, 12.

3%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도 3만명, 7.

14만6000개, 6만7000개감소했다.

모두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감소폭이 가장 컸다.

20대 이하는 도소매, 40대는건설업에서 일자리감소가 두드러졌다.

특히 40대는 2023년 3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감소흐름을 이어갔다.

최재혁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해 5월 이후 감소율이 두 자릿수로 치솟았습니다.

지난달에는 사상 처음으로감소폭이 30%를 넘어섰습니다.

■ 청년층건설업 취업 ‘붕괴’.

상용직도 대폭감소건설업 취업자감소는 특히 상용직 근로자 중심으로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1월 12만 4,000명이었던.

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감소율이 두 자릿수로 높아졌고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아울러 청년층건설업 취업자는 상용직을 중심으로감소했다.

청년층건설업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1월 12만4000명에서 지난달 7만8000명으로 4만6000명가량.

하수·건설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436만9천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공사 물량감소로 일감이 줄어건설노동자의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하수·건설업 가구 근로소득이 전년보다감소한 것은 3.

전년 같은 기간(451만3000원)보다 3.

건설경기 불황은 공사 물량과 일감감소,건설노동자 수입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하수·건설업 가구 근로소득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3분기 기준)은 지난 2018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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